학부때 진행했던, 재개발 예정지역들을 대상으로 하여 계획안을 만들어보는 과제이다. 수년간 재개발 예정지로만 존재하다가, 최근에 재개발 예정지 해제가 된 곳이다.
학부시절 과제작이기에 조례 및 법규해석에서 부족한 부분을 다소 찾으실 수 있겠으나, 분석-개념-발전-계획의 과정을 거치며 마스터플랜을 배우는 단계였기 때문에, 감안하셔서 살펴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고, 이미지에 포함된 글씨가 잘 안보여서 죄송합니다.
나는 우리나라의 도시는 (수도권 및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일부는 제외) 고층 저밀보다는 저층 고밀로 개발하는것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에 더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작은 마당이 있고, 땅을 가까이 하는 개발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5층 이상의 아파트는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을 갖겠지만, 개인적으로는 3~4층의 건물이 주거 용도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 도시에 대한 이해와, 지정학적 위치 등의 분석
– 고지도를 통한 도로의 발생 및 지역의 역사 추측
– 대지 내 위치별 개념설정
– 골목길과 마당 느낌을 반영한 세대별 평면 계획
– 전체 배치도 및 부분별 설명
최근 전주시 태평동 위성사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도)
계획당시 대지내의 모습들을 촬영한 사진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