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 논현동 근린생활시설 리노베이션

지난 겨울, 대로변 건물의 간판정비사업과 더불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근생건물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간판 정비는 일부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체들이 직영으로 교체했을 것이며, 도로측 전면 외벽부는 형태적으로 큰 변화없이 페인트 도장 작업이 이루어졌다. 건물 공용 진입부와 복도 부분의 창호와 천장부분만 추가시공이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yul architecture에서 진행한 것입니다.>

리노베이션 이전 사진 – 간판들이 커다랗게 달려있고, 외벽은 다소 얼룩이 묻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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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이션 이전 사진 – 후면부의  단열성능은 거의 없는 오래된 창호가 설치되어 있고, 천장은 알루미늄 천장재에 투명 바니쉬 등의 재료가 여러차례 칠해져 있고, 각종 전선과 에어컨 배관이 지나고 있었다. 계단참 상부도 마찬가지 재료가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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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철거 후 공사중 사진. 넓은 개구부를 통해 논현동의 풍경이 들어오고 있다. 천장에는 백색 페인트를 도장했다. 프레임을 설치하고 복층유리와 프로젝트 창호를 설치했다. 백색 공간과 어울리고, 오염에 대비하기 위해 프레임의 색은 어두운 회색톤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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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구와 계단참 부분의 천장 시공 후 이미지. 바탕면에 백색 페인트를 도장하고, 철재 타공판을 모듈화해서 절곡, 용접한 후, 백색 분체도장했다. 이를 천장에 설치하고 그 줄눈부에 선형의 조명을 설치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미니멀리즘 아티스트 댄 플래빈(Dan Flavin)의 작품을 연상하게 한다. 사진상으로는 선형이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타공판의 구멍을 통해 빛이 어느정도 분산되고, 판재 안쪽으로 확상되기 때문에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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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부분 시공후 이미지. 계단참의 천장은 전후면에 구조체와 단이 생기기 때문에 줄눈을 깊게 절곡하지 못했는데, 복도부분은 타공판 사이의 줄눈을 깊게 만들어서 광원이 직접 보이기보다는 여러차례 반사되어 복도를 비추도록 했다. 보다 따뜻한 느낌의 전구색 광원을 설치하여 무채색의 창백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최종 페인트 보수 이전에 촬영된 사진임)

타이머스위치를 설치하여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시간에는 선형 조명 전체가 점등되고, 밤이 늦은시간에는 중간중간에 몇개만 점등되도록 세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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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도장, 간판정비, 천장부 추가시공 후 외관사진. 전체적인 이미지가 많이 정리되고 차분해진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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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분들이 작업방법에 대해 질문할 여지가 없도록, 1밀리미터 단위로 정확하게 실측하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도면을 그렸다. 평면도/천장평면도/실내전개도/설치안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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